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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조선해양"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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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HD현대중공업, 버추얼 트윈 기반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
다쏘시스템은 HD현대중공업 및 HD한국조선해양과 버추얼 트윈 기반의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협력을 통해 3사는 버추얼 트윈 기반의 설계-생산 일원화, 생산 효율 향상 및 혁신을 위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조선업의 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 고품질을 포함한 높은 건조 효율성 달성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 분야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최첨단/친환경 선박 개발, 제한된 인력, ESG 요구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세계 주요 조선소에 적용된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기반 조선해양 전용 솔루션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HD현대중공업이 추구하는 디지털 전환이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의 전승호 기술본부장은 “HD현대중공업은 미래 첨단 조선소(Future of Shipyard : FOS) 비전 아래 스마트 십야드(Smart Shipyard)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과거의 설계 방법이 아닌 3D와 디지털 자산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스마트 쉽야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다쏘시스템의 통합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활용에 대한 협력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이태진 DT혁신실장은 “모든 선박이 고객의 주문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되는 조선 생산 현장은 4차 산업혁명의 최종 목적인 대량 맞춤생산(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실현되어야 할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하면서, “항공, 자동차 등 양산 프로세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활용이 디지털 트윈 기반의 미래 조선소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 MOU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다쏘시스템 코리아의 정운성 대표이사는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리더로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에 세계적으로 검증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조선해양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계속해서 대한민국 선박 제조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5
헥사곤, "넥서스 플랫폼으로 데이터 사일로 없는 적층제조 프로세스 구축"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헥사곤 MI)가 지난 달 국내 출시한 개방된 구조의 디지털 리얼리티 플랫폼 ‘넥서스(Nexus)’를 통한 적층제조 프로세스가 적용된 자동차 휠케리어 제작 공정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해외에서 활용된 자동차 휠케리어 제작 사례를 토대로 국내 제조 현장에 적합한 사용 사례를 선보이기 위해 헥사곤과 한국기술, 광주그린카 진흥원, 테크밸리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인 한국기술은 자동차부품산업 진흥과 기술 고도화를 선도하는 자동차 전문 기관 광주그린카 진흥원과 함께 기술 시연을 담당했으며, 산업용 검사 장비 전문업체인 테크밸리에서 시연의 CT 검사 및 측정을 담당했다.     적층제조 프로세스 시연에 사용된 넥서스 플랫폼은 금속 PBF 방식의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량화 설계를 위한 에이펙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Apex Generative Design), 제조 공정을 위한 AM 스튜디오(AM Studio), 적층 시뮬레이션을 위한 시뮤팩트 애디티브(Simufact Additive)와 만들어진 제품의 품질을 검토하는 메트롤로지 리포팅(Metrology Reporting)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작업 선정, 기술 적용 및 보유한 데이터를 연결하여 엔지니어링과 생산 공정이 구체적인 시각화를 토대로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헥사곤의 적층제조 솔루션은 재료 선정, 파트 설계, 적층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가공 시뮬레이션, 적층제조 및 NC 가공, 측정 및 품질 검사로 구성되어 순차로 진행된다. 넥서스 플랫폼의 3D 프린팅 공정은 프로젝트 검토와 관리를 위한 협업 도구를 제공해 적층제조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엔드 투 엔드로 자동차, 항공, 전자 및 조선해양 산업 등 제조업체의 전체적인 제조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넥서스 도입 이전의 적층제조 프로세스는 파트 설계, 빌드 준비,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빌드 프로세스 과정으로 분절되어 한 단계가 완성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각 단계의 전후에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였다. 반면에 넥서스는 데이터 중심적 접근법을 통해 각 프로세스에 대한 민첩한 피드백 교환을 실현한다. 헥사곤의 전완호 D&E BU 기술 담당 본부장은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헥사곤 넥서스 플랫폼은 간단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제조사들이 넥서스 플랫폼을 통해 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더욱 더 자율적인 워크플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3-10-24
스트라타시스, 자동차/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세미나 개최
스트라타시스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20일 울산  3D 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 3D 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폴리젯(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 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울산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센터 소개와 스트라타시스 장비를 포함한 산업용 장비 운영 현황 및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가 진행된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의 고객사인 화승 R&A가 자동차용 실링 및 호스 제품의 자사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스트라타시스가 자동차 및 조선 해양 산업의 글로벌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과 함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3D 프린팅 설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진행된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문종윤 지사장은 “3D 프린팅 선도 기업으로서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자동차 및 조선산업 내 3D 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해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9-13
아비바코리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협력해 첨단 해양 장비 개발 기업의 혁신 지원
아비바코리아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조선해양기자재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비바코리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연구 개발 역량을 융합하여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비롯해 10개 지역 센터와 협력하여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 시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기관 및 기타 사업체들은 아비바의 새로운 브랜딩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다양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국내 조선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폭넓은 에코시스템 내에서 가치 사슬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배정철 원장은 “각국의 정부와 기업에서 디지털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도 이러한 추세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요 연구분야로 삼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비바코리아의 오재진 대표는 “성공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면 풍부한 데이터를 시기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다 민첩하게 협업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조선 해양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체를 잇는 산업 솔루션을 확보해야 하며, 아비바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7-20
로지텍,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로지텍은 HD현대의 글로벌 R&D 센터(GRC)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주요 산업별 비전을 발표하며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선포하며, 판교에 그룹 글로벌 R&D 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17개 계열사가 한데 모인 글로벌 R&D 센터의 임직원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공간 전반에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글로벌 R&D 센터 내 중형 회의실과 면접실에는 중대형 미팅 룸에 최적화된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Rally Bar)’를 설치했으며, 대형 회의실에는 대형 공간을 위한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인 ‘랠리 플러스(Rally Plus)’를 설치했다. 랠리 바와 랠리 플러스는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다. 회의실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참석 인원 수 및 위치를 파악하는 AI 뷰파인더 기반의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Rightsense의 RightSight 2 오토 프레이밍 기능을 적용했다. 랠리 바는 총 6개의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했다.     랠리 플러스는 로지텍의 콘퍼런스 캠 ‘랠리(Rally)’, 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환경에 따라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를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 포드에는 음성 레벨링 및 소음을 억제하는 RightSound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포드를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여러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도 진행 가능하다.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간편하다. 두 제품 모두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았으며, 플러그 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USB-A, USB-C 포트 연결용 커넥터 ‘스위치(Swytch)’ 또한 화상회의 제품 수에 맞춰 제공한다. 로지텍의 비디오 협업용 운영체제 CollabOS를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별도 디바이스 없이도 화상 회의 진행이 가능하며,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Logitech Sync를 활용하면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의 조정훈 지사장은 “사무 공간의 혁신으로 획기적인 사내 문화를 형성해 기업과 임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HD현대의 여정에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이 필요한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6-29
팀솔루션, CAD 속성을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DXE Translator 베타버전 무료 신청 접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팀솔루션이 최근 상용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 ‘DXE Translator’는 산업용 CAD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속성의 3D 모델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3D 모델이 필수적이다. 이 모델은 단순한 콘텐츠 생성뿐만 아니라 운영 관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므로 각 목적에 맞는 디지털 트윈 모델을 생성하기 위해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설계용 CAD를 디지털 트윈의 속성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변환 기술의 첫 번째는 경량화 기술이다. 팀솔루션의 특허 기술인 ‘구조 경량화 기법’과 통상적인 ‘메시(mesh) 경량화 기법’을 모두 반영하여 3D 콘텐츠 생성부터 운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목적의 전범위 디지털 트윈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파일 변환 기술이다.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의 솔루션으로, 전문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총 40여 가지의 CAD 파일 확장자를 지원하고 *.fbx, *.step 파일 등 4가지 형태의 범용 파일로 전환하여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DXE Translator의 베타 버전은 팀솔루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는 6월 30일까지 약 2달 간 사용할 수 있으며, 팀솔루션은 체험 버전 신청자에게 사용 이후 설문조사에 응할 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팀솔루션은 이번 DXE Translator의 베타 버전 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팀솔루션은 조선해양 분야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현재 석유/가스, 자동차 등 제조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작성일 : 2023-04-18
팀솔루션, 구조 경량화 기술 기반의 경량 3D 모델 생성 툴 출시
팀솔루션이 구조경량화 기술 기반의 경량화된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DXE Translator를 출시했다. DXE는 'Digital Transformation Engine'을 의미하는 약자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솔루션의 브랜드 네임이다. 팀솔루션은 지난 2017년 조선 등 제조 공정 전문가들이 모여 울산에서 창업한 IT 스타트업으로, 산업영역 도메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경험을 축적했다. 팀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겪은 문제점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DXE Translator로 제품화했다"고 소개했다. DXE Translator는 제조를 위한 CAD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의 재료로 전환해준다. 팀솔루션의 특허 기술인 ‘구조경량화 기법’을 활용하여 불필요한 컴퓨터 연산은 줄이고, 대용량의 CAD 파일은 형태 손상 없이 가볍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CAD는 본래 제조, 설계 목적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정보들을 가지고 있지만, 디지털 트윈이 목적이라면 CAD의 모든 정보가 필요하지는 않다. 따라서, 사용 목적에 알맞게 3D 개체의 외형만을 추출하고 불필요한 내부는 제거하는 방식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DXE Translator는 총 44개의 CAD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GUI 기반 솔루션으로 비전문가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통해서 버추얼 쇼룸, VR, AR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트윈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팀솔루션은 DXE Translator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DXE Semantic, 하반기에는 DXE SDK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된 제품들은 홈페이지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DXE Translator와 함께 글로벌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 및 가스, 우주항공 등 목표시장을 확장함과 동시에 스마트 시티 등 메타버스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3-04-03
아비바-부산시,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MOU 체결
아비바(AVEVA)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 내 최첨단 조선해양기술 연구센터(Marine Centre of Excellence, 이하 MCoE)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비바는 MCoE 건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조선해양산업 고객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탄소배출 감소 및 운영효율성 향상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MCoE는 선박 설계 및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해당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조선 산업에 특화된 아비바의 차세대 설계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주요 조선소 내 해당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장려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선박 제조의 사례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전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한국의 의지가 반영되었으며 아비바의 부산 및 주요 지역 내 조선 기업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MCoE는 2030 부산 세계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비바 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비바는 조선해양 부문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지역 내 존재감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아비바가 전세계 조선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조선 산업에 더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MCoE 설립을 통해 아비바는 최대규모 선박 설계사들로부터 신규 선박 설계시의 어려움과 기대점들을 직접 듣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최첨단 아비바 E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결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추후 우리 고객에게 시간절약, 비용절감, 설계기술 향상이라는 결과를 안겨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2-09-21